스테이 564 미스터 아구 앤 쌈 & 베이커리 카페 그릇,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

스테이 564 미스터 아구 앤 쌈 & 베이커리 카페 그릇, 가족 외식하기 좋은 곳

오랜만에 저희 집에 오신 부모님을 모시고
늦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스테이 564 미스터 아구 앤 쌈을 방문했습니다.

미스터아구앤쌈, 카페그릇 주차장

주차장이 꽤 넓지만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코로나 전에는 차를 못 댈 정도라.. 차 안에서 주차 자리를 기다리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살짝 늦은 점심에 먹으러 가자고 미리 말을 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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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아구 앤 쌈

아구앤쌈 건물

1층은 미스터 아구 앤 쌈, 2층엔 카페 그릇이 있는 곳이라 식사와 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이에요.

식당입구

식사를 먼저 하기 위해 미스터 아구 앤 쌈 먼저 방문을 했습니다. 건물 1층으로 들어가면 되고, 영업시간은 11:30 ~ 22:00이에요.

메뉴판

메뉴판은 따로 찍어둔 게 없어서 입구 메뉴판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저는 찜 종류만 먹어보고 가까이 사는 동생에게 맛있다고 추천해 준 적이 있었는데, 여기 해물 맑은 탕이 먹어보니 맛있어서 자주 시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다음 방문 시에는 해물탕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QR체크와 대기실

입장 전 열 체크를 하고 QR, 또는 직접 출입 명부를 작성하는 종이도 있어요~! 주말 식사 시간 때에는 이 넓은 대기 자리도 꽉 차서 밖에서 기다렸었는데, 늦은 시간에 가니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식당 내부

저희 가족은 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갔어요. 식사를 하시는 손님은 많았지만, 저희가 다 먹어갈 때쯤은 텅텅 비어있었어요.

셀프바

식당 중앙에는 밑반찬 셀프바도 있습니다. 모든 밑반찬을 리필해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은 거 같아요.

밑반찬

아구 앤 쌈은 밑반찬이 정갈하게 참 잘 나와요~! 그래서 더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거 같아요~ 부모님도 맛있게 잘 드셔서 몇 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아구찜 중사이즈

저희는 아구찜 중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맵찔이라 가끔 아구찜도 맵게 느껴지는 곳도 있는데, 여긴 간이 적당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제 입맛에 딱인 거 같아요.

볶음밥

특이하게 아구 앤 쌈은 볶음밥 주문 시 바로 가져다주셔서 처음 주문할 때부터 같이 시켜 먹어도 되고 나중에 먹어도 되고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전체메뉴사진

전체상을 찍어보니 정말 푸짐하죠~!? 59,000원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에 막걸리까지 한잔하고 나왔답니다 >. <
부모님 두 분 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식당 선택을 잘한 거 같아요. 해물 좋아하시는 분들 가족 외식 장소로 추천해요~! 바람 쐬며 식사하기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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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그릇

미스터 아구 앤 쌈을 나오면서 계산할 때 보니 그릇 이용 시 30% 세일이 벽면에 많이 붙어있어요.
자 이제 밥을 먹었으니 차를 마시러 그릇 카페 2층으로 이동해볼게요~!

카페그릇가는길

아구 앤 쌈 밖으로 나와 건물에 연결된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그릇

구조가 신기해요! 올라가는 계단 오른편은 차를 주문하는 곳이고 왼쪽 문으로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는 카페예요.

주문하는곳

우선 차를 먼저 주문하기 위해 오른편 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카페그릇 QR체크인

아래 아구 앤 쌈에서 명부를 작성하셨어도 그릇 카페에서 명부를 다시 작성한 후 체온 확인을 해야 합니다.

조각 케이크

꽃차와 쿠키! 많은 종류의 조각 케이크가..... 저를 유혹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참기로 했어요. 저희 가족은 언니와 저 빼고 단걸 안 먹는데... 이날은 언니가 없어서 ㅎㅎ 시켜봤자 먹을 사람이 없더라고요.

차 메뉴판

차 메뉴 판이에요! 엄마, 아빠는 한잔으로 나눠 드신다고 하셔서 총 3잔은 주문했고, 아이스 카라멜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총 17,000원이 나왔는데요.
제조음료 30% 할인 -5,100을 받고 11,900원을 결제했어요.

차 마시는 공간

차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앉을 수 있는 카페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카페내부

카페에 들어가면 보이는 내부예요~! 테이블들이 철제로 돼있어서 멋스럽고, 벽돌들이 포인트 되는 느낌이에요. 공간도 자리도 넓고 큼직했습니다.

카페안쪽, 화장실

카페 인테리어

셀프바

카페 안쪽으로 보이는 모습이에요. 카페 그릇에 두 번째 방문인데, 저희도 첫 방문에는 이쪽이 이뻐서 앉았던 곳이에요. 이쪽 공간은 뭔가 인테리어가 엔틱 하고, 화장실과 셀프바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커피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를 캔에 넣어 준다며.... 엄마가 신기해하시더라고요 ㅠ 더 자주 모시고 다녀야겠어요!

야외 테이블

곳곳에는 식물이 배치되어있어 더 예뻤고, 눈 정화도 되더라고요~! 테라스에는 야외 공간도 있었는데, 이제는 더워서 밖으로 안 나갈 거 같아요. ㅎㅎ

카페그릇

가족들과 오손도손 수다도 떨고 맛있는 식사와 차 한잔 하며 힐링하고 왔어요~!

1층 야외 테이블자리

1층 밖 야외 테라스 공간에는 아이들이 놀기도 좋고, 앉아서 바람 쐬기도 좋은 곳이라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며 쉬다 올 수 있어요~! 꼭 둘 다 해야 하는 건 아니라 식사만 할 때 들리기에도, 차를 마시러 들리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피크 시간만 피해서 간다면 주말에도 조용히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가족 외식 장소로 너무너무 추천해요~! ^^

-제 돈 제산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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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아구 앤 쌈 & 카페 그릇 위치 : 경기 남양주시 불암로 59 (별내동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