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 별내카페거리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도심속의 동물원 카페
이번 주 주말 조카와 함께 갔던 도심속의 동물원
"별내 카페거리 주커피"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도심속의 동물원 주커피" 일요일 주말 저녁 사랑스러운 조카와 신랑과 함께 방문했어요!
가끔 조카와 함께 별내 카페거리를 방문하는데 조카와 함께 갈 땐 주커피를 주로 찾아가게 되는 거 같아요 별내 카페거리 중심부 가까이에 있고 낮엔 야외 테이블 자리도 있는데 야외에서 먹으면 인도 위에서 안전하게 조카와 놀아줄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신랑은 테이블에 앉아 폰 만지며 가끔씩 지켜보기도 하고 교대도 해주고 여러모로 좋은 위치에 있는 거 같아요
주커피 인테리어는 동물원 느낌으로 꾸며져있어요~! 의자까지 호피와 지브라 무늬로 포인트를 줘서 더 특색 있는 거 같아요 일요일 저녁 7시쯤 방문이었는데 홀에 손님이 많지 않더라고요~ 별내 카페거리는 오전 시간대에 손님들이 많은 편인 거 같아요 물론 코로나 이후 예전 같지 않지만요 ㅠ
주커피 메뉴판입니다 별내 카페거리는 커피가 비싼 곳도 있는데 주커피는 딱 적당한 가격으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동네 카페랑 비슷 비슷한 가격이라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젤라또와 와플, 브레드, 케이크 등 디저트 먹으러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희는 별내 나온 김에 저녁을 따로 먹을 예정이라 이번에는 디저트를 패스해 줬어요~
카운터 옆으로 보이는 동물 인형들이 다양하죠~! 인테리어를 이쁘게 잘해 두신 거 같아요~ 음료 주문하러 가운 터에 갈 때마다 꼬맹이 조카가 한 번씩 쓰다듬는 인형이에요 조금 크니 동물 인형을 좋아하더라고요
신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 제 조카는 뽀로로 사과 맛을 주문했습니다
조카가 아이스크림이랑 군것질을 좋아해서 먹고 싶어 했지만.... 형부와 언니 눈치에 사줄 수가 없었어요 단거 많이 먹은 날은 자다가 다리 쥐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ㅠ 마음만은 10개를 골라도 다 사주고 싶었지만 참아봅니다
주커피는 아이 사진 찍기에도 좋은 카페 같아요~! 인형 옆에서 찰칵찰칵 요즘은 좀 컸다고 포즈도 이쁘게 잡아주더라고요 항상 조카와 놀러 가면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는 거 같습니다 커피도 저어 주는 애교 철철 공주님이에요
주 커피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기자기한 동물들이 있어 인테리어가 돋보여요
화장실 옆쪽에 전시돼있는 판매하는 제품들이에요~ 주커피 인형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가끔 기념으로 하나씩 선물해 주면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조카와 주커피를 4번쯤 방문한 거 같아요
밤에 보는 별내 카페거리 야경이 너무 이쁘죠~! 차를 마시고 조카와 산책도 하며 킥보드도 타고 놀아줬어요~! 낮에 방문했다면 더 오랜 시간 놀아줄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지만 잠시나마 데이트할 수 있어 좋았네요^^ 주말 낮 방문 시 카페거리 중앙에는 아이들 비눗방울 같은 장난감과 솜사탕도 판매하더라고요~ 별내 카페거리를 방문하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로 주커피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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