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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힐링 카페

별내 카페거리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 먹으러 다녀왔어요

by 김지갱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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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백금당 수플레 팬케이크 먹으러  다녀왔어요

 

 

 

코로나로 집콕만 하던 요즘 힐링이 필요해 별내 카페거리 다녀왔어요~

택시를 타고 가면 금방이지만 가벼운 운동도 해줄 겸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카페거리에는 엄청 많은 카페와 브런치 집이 있는데요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다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백금당을 가기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사진 보니 수플레 팬케이크가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들어가는 입구에는 건물 주차장이 있는데요

별내 카페거리에 카페들은 주택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공간이 넓지 않아요~

입주민분들 우선 주차이기도 한거 같고요

주차 자리도 부족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온 날은 한참 자리 찾아 돌아다녀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 Ĭ ^ Ĭ )

 

 

카페에 들어서면 네이버 QR 체크인을 해준 후 열을 재 줘요

메뉴판을 주시면서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신 후 주문해 달라고 하셨어요

카페 내부도 레트로스럽기도 하고 감성적이기도 한 게 분위기 있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을 찍는 게 실례인 거 같아 비워진 자리만 찍었습니다

테이블은 10테이블 조금 넘게 있었는데 자리가 2자리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오른쪽 사진 찍은 곳 자리가 더 이뻤지만 화장실 바로 앞이라 중간쯤 자리에 앉아줬습니다

 

 

메뉴판이 깔끔하죠?!~

수플레 팬케이크 이름은 백금당 케이크<<<였어요

케이크 한 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바닐라 라떼를 주문해 줬습니다

케이크는 15~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셔서 차 먼저 달라고 말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자리까지 가져다주셨어요

이 카페는 신기하게 진동벨 시스템이 아니더라고요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 뭘 가져다주시길래 

미니 롤 케이크 서비스인가?! 싶었는데 물수건이었어요~

물티슈보다 두툼하니 손 닦기 좋은 미지근한 온도의 물수건이 참 센스 있는 거 같아요

 

주문한 커피가 먼저 나와줬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살짝 신맛이 있지만 맛이 많이 진하지 않아 아메리카노 초보인 저도 먹기 좋은 정도였고요

콜드브루 바닐라라떼는 적당히 단맛이 나는게 제 취향 저격 맛이었어요~(❁ᴗ͈ˬᴗ͈)⁾⁾⁾

요긴 커피도 맛있는 집 같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던 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왔어요~

비주얼 너무 귀엽고 이쁘죠 (⸝⸝⍢⸝⸝) ෆ

차만 마시는 테이블도 간혹가다 있었지만 테이블마다 이 수플레 팬케이크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팬케이크 지나갈때마다 저희껀가? 했는데 다른데로 나가고 있었다는...ㅎ 😅

 

 

둘이나 셋이서 먹기 좋은 양으로 팬케이크는 달달하면서 엄청 부드러워요~ 

입에서 녹는 맛이라고 할까요? 같이 나온 과일과 함께 먹어주니 느끼함도 없더라고요

이 커피숍 처음 왔는데... 앞으로는 더 자주 오게 될 거 같아요

백금당 케이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게 왜 이제야 왔나 싶더라고요 ㅎㅎ

오래간만에 힐링 되는 하루였습니다 (*ꈍ꒳ꈍ*)

 

아! 별내 카페거리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카페거리 산책로를 찍어온다는 게 깜박했네요~!

이건 제가 가을에 카페거리를 다녀오면서 찍어왔던 산책로 사진이에요~

계절마다 다른 거리 느낌에 바람 쐬기 좋고 데이트하거나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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