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맛집 산들 소리 수목원을 볼 수 있는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산들 제빵소

야경 맛집 산들 소리 수목원을 볼 수 있는 남양주 베이커리 카페 산들 제빵소 

남양주시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산들 제빵소 다녀온 지는 조금 됐는데 이제야 글을 작성하는 게으른 저예요.. ㅎ

일요일 저녁에 방문했던 곳으로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길을 따라가면 멀리서부터 이쁘고 화려한 조명들이 보이더라고요

카페 입구부터 감성적인 분위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제빵소 위치 : 남양주시 불암산로 59번길 48-31

영업시간	주중 open 10:30-close20:30
	주말 open 10:30-close21:30

예쁜 조명들과 빵트리가 반겨주는 산들 제빵소는 산들소리 수목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고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산들 소리 수목원이 닫은 저녁 시간 방문으로 제빵소 안으로 들어가야 수목원까지 구경할 수 있었어요~ 낮 시간 방문 시 매표소에서 5000원권 구입하고 음료로 교환하게 만들어두셨더라고요~ 낮 시간에는 산들 제빵소와 산들소리 카페까지 있어 원하는 곳에서 음료를 구입해 드실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오 천원 이상 음료 구입 시 +@ 내면 되는 시스템인 거 같아요

 

산들 제빵소 카운터에요~ 이렇게 제빵 하는 곳이 보이는데 저녁이라 비어있었고요 메뉴판이랑 산들소리 현장 숲 체험 안내서가 있었어요

 

베이커리 카페답게 많은 종류에 케이크와 빵들이 있었어요~! 저희는 저녁을 먹고 방문했던 터라 가볍게 빵 한 개와 커피를 주문했어요~ 빵들도 저희가 방문 했을 때보다 많이 업그레이드돼서 다시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방문 전 제빵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 산들제빵소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실내도 아늑하죠?! 저희가 방문했던 일요일 저녁에는 1~2테이블밖에 없어서 편하게 거리 두며 먹을 수 있었어요~

수목원 야경이 보이는 캠핑의자 감성이 있는 자리에 앉아 뷰를 보며 먹어줬습니다

 

크림 브리오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소금라떼를 주문했어요~!  제 신랑은 카페 갈 때마다 항상 아아만 먹어요~

 

카페 내부 계단 오른 편을 보면 수목원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저녁 방문이라 혹시 수목원 구경해도 되는지 먼저 물어본 후 밖으로 나가 줬습니다. 이렇게 수목원이 닫은 시간에도 제빵소에서 1인 1잔 구매 시 산들 소리 수목원 입장과 관람이 가능했어요

 

나오자마자 불멍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분위기 있죠 >.< 수목원에 보이는 화려한 조명들이 너무 이뻤어요~!

다만 저희가 간 시간은 수목원밖에 손님이 한 분도 안 계셔서 사진 찍기는 편했는데 살짝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과 이렇게 테이블이 잔뜩 있는 게 수목원 입장하신 분들이 앉아서 쉴 수 있게 만들어 두신 거 같았어요

 

자세히 보면 토끼

 

미러리스 야간모드로 촬영

무엇보다 제일 무서웠던 구간.....ㅎㅎ 동물 소리는 들리는데 어두워서 안 보이는 거예요... 미러리스 야간 모드로 촬영해보니 동물 친구들이 있었어요~ ! 

 

마지막으로 조명 사진 모아봤어요~ 산들 소리 수목원의 이쁜 조명들을 보니 아주 작은 아침 고요 수목원이 생각나는 게 오히려 사람이 없어 좋았어요~  물론 아침 고요 수목원이 훨씬 넓고 화려하니 예쁘지만 그만큼 유명해서 제가 갈 때마다 방문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 불편했던 거 같아요~ 산들 소리 수목원은 적당한 시간대에 오면 거리 두기하며 바람 쐬기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아이가 있는 집은 오전 시간 방문해서 동물 구경과 체험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고요 데이트하시는 분들은 밤에 야경 보러 오시는 걸 추천하고 싶은 카페였습니다